손님맞이·청소, 지역 이미지 제고

인제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성공개최에 지역 사회단체의 봉사 참여가 한 몫을 하고 있다.11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인제나르샤파크에서 개막된 올해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지역의 봉사·사회단체가 참여,일일 기준 100여명이 인원이 투입되고 있다.이들 단체 회원들은 손님맞이부터 청소 등 궂은일을 도맡으며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전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군자원봉사센터는 행사장에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차인회는 전통차 시음회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또 모범운전자회와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는 군청 직원들과 함께 교통통제와 주차안내를 책임지며 박람회 성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군산림조합도 별도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행사기간 투입되는 인원이 1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최원명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