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출신 자연주의 화가인 김영숙(사진)씨가 두번째 개인전을 마련한다.김영숙 화가는 15∼22일까지 8일간 홍천미술관에서 ‘익숙한 풍경 낯선 시선’이란 주제로 두번째 개인전을 갖는다.홍천문화재단 공모 선정작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김 작가는 십수년을 자주 오르며 마주한 야산 풍경속에서 삶의 한 편린을 풀 섶과의 교감을 통해 느낀 감성을 화폭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김 화가는 ‘숲·숨-018081’등 19점의 유화를 전시한다.개막식은 15일 오후 2시 홍천미술관에서 열린다.홍천미술협회 회원,강원 민족미술협회회원,GROUP 새벽회원으로 활동하며,춘천미술관 개인전,지난해 강원아트페어 GAF와 올해 7인의 부스전 ‘창’ 초대전 등 80여 회에 참가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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