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 양양서핑페스티벌

최정상급 서퍼들이 이번 주말 국내 최고의 서핑명소,양양 죽도해변에 집결한다.강원서핑연합회(KGSA)와 양양군서핑연합회(YSSA)는 13,14일 이틀간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8 양양서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로 국내외 정상급 실력의 서퍼 500명과 동호인,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대회는 롱·숏보드 프로디비젼과 비기너 등 총 12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정식 경기 외에도 스폰서 이벤트와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저녁 시간에는 서퍼스나잇을 통해 죽도해변 일원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및 야간행사가 마련된다.

이와함께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존하자는 서퍼들의 마음을 담아 ‘SAVE OUR SEA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재,100%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한다.이승대 군서핑연합회장은 “양양서핑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축제로 적극 육성해 서프시티로서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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