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기줄다리기 등 진행
문용기 회장 시민상 본상 수상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오는 12일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과 출향인,자매도시 축하사절단 등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보병 제23사단 군악대 연주와 제1야전군 사령부 의장대 시범으로 문을 여는 시민의날 행사에서는 기줄다리기,단체줄넘기,공굴리기,에어사다리,족구 등이 벌어지고,삼척 출신 박상철을 비롯한 나팔팍,박서진,국상현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12개 읍·면·동 노래자랑도 펼쳐져 시민들이 숨겨놓은 노래 솜씨와 끼를 뽐낸다.행사장에서 문용기 시연합번영회장은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로 시민상 본상을 수상한다.조기송(전 강원랜드 대표이사) 환경과사람들 강원상임대표와 가페라 가수 이한(본명 박원기·삼척 출신) 동아방송대 외래교수는 시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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