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원주치악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원주시체육회와 강원도민일보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우산동 시민체육단지와 태장체육공원내 제1·2야구장에서 일반 3부 3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우승컵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우승팀은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공동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또 최우수선수상,최우수투수상,감독상 등 개인부문 시상도 진행된다.한편 개막식은 13일 오전 11시 태장체육공원내 제1야구장에서 열린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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