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도입 후 지속 증가세
15∼26일 신규가맹점 모집

도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도입된 ‘하이원포인트’ 사용액이 2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랜드는 지난해까지 하이원포인트 사용액은 1980억원으로,올해 1분기 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원포인트 사용액은 첫해 18억원을 시작으로 시행 5년 만인 2008년 한 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이어 2015년 200억원대를 넘어선 이후 지난해 하이원포인트 사용액의 경우 315억9200만원으로 첫 300억원대를 기록했다.가맹점수도 2004년 548곳에서 2010년 711곳,2017년 1503곳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랜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하이원포인트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각 지역별 현장 접수는 15일 태백시번영회,16일 영월군청,17일 도계종합회관,18일 정선여성회관 등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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