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1곳 평가 최우수
두드림숲속학교 등 고평가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사진)이 ‘2018 대한민국 문화원상’ 심사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문화원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231개 문화원을 대상으로,△문화원의 지역 문화 발전 기여도 △프로그램 운영 수준 △문화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협력 △문화원 종합 경영성과 등 4개 분야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발했다.강릉문화원은 문화올림픽을 비롯해 문화예술교육,공연·전시,향토문화전승보전,학술행사,꿈의오케스트라,외국인유학생문화탐방,두드림숲속학교 등 다양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지역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해에만 연간 73억 원(국비 지원 사업 4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했다.

대상을 받은 강릉문화원은 국무총리상과 부상으로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시상은 25일 문화원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최돈설 원장은 “지역문화발전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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