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양강처녀가요제가 지난 1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춘천 양지혜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 소양강처녀가요제가 지난 1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춘천 양지혜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양지혜(춘천)씨가 2018 제15회 소양강처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소양강처녀가요제위원회(위원장 원태경)는 지난 1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10팀이 참가한 가운데 가요제를 개최했다.양지혜씨는 이날 가수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해 대상을 받아 한국예총 가수협회가 수여하는 가수인증서와 상금500만원을 받았다.양지혜씨는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과 오늘 이자리에 응원을 와준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심사위원,관중분들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김유선(부산)씨는 금상을,장선호(충남)씨가 은상,석사동친구들(춘천·듀엣)이 동상,조동호(서울)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원태경 위원장은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수준높은 대회로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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