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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미 환율보고서 ‘주목’

류승열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 류승열 NH농협 투자증권 춘천WM센터장
▲ 류승열 NH농협 투자증권 춘천WM센터장
지난주 코스피(KOSPI)는 2258.73pt에 시작해 2161.85pt에 끝났다.지난 주 국내 증시의 이슈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공포심리 확대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급락한 것이다.시중금리 상승부담,미중 무역갈등 등이 실적둔화 우려로 반영돼 그 동안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안 뉴욕증시가 4% 가까이 급락했다.이후 중국,한국,일본,베트남 등의 아시아 금융시장도 글로벌 경기부담 변수로 영향을 받으면서 동반 하락했다.

둘째는 원달러 환율이 1140원선을 상회한 것이다.글로벌 증시조정이 외환시장까지 영향을 미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0.4원 급등하는 등 1144.4원까지 올랐다.금리 상승기와 미중 무역전쟁이라는 대형 악재가 글로벌 경기 사이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주 코스피는 2085∼2200pt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미국 및 한국의 실적시즌이 본격화 되기 때문이다.이번 주 웰스파고,시티,이피모건,뱅크오브아메리카,골드만삭스,블랙록 등 주요 금융사를 시작으로 미국 실적 시즌이 도래한다.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 발표가 있는데 환율 조작국 지정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현재 관찰 대상국은 한국,일본,독일,스위스,인도,중국 등이다.중국은 환율조작국 지정가능성이 낮지만 만약 지정되면 경제제재의 강도에 따른 위안화의 방향이 달라진다.

이번 주 투자전략은 현 지수대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7배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2008년,2015년 0.9를 하회했을 당시 수일 내 재차 반등하는 장세로 분석돼 왔다.여기에 미국 채권금리,유가,달러의 하향 및 이탈리아 예산 문제의 진정되면 실적호전주 등을 중심으로 반등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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