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업스테이지
진부장터·대화장터 곳곳서 열려
서커스·마술·마임 등 공연 눈길

▲ 게릴라콘서트로 진행된 2018 평창평화영화제 팝업스테이지가 13,14일 평창 일대에서 진행됐다.
▲ 게릴라콘서트로 진행된 2018 평창평화영화제 팝업스테이지가 13,14일 평창 일대에서 진행됐다.

2018 평창평화영화제 붐업을 위한 팝업스테이지가 13,14일 평창 진부장터와 대화장터에서 각각 열렸다.

팝업스테이지는 영화제 성공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돼 서커스,마술,마임,무용 등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아트무하씨어터의 뮤지컬 갈라쇼 ‘달꽃만발’이 무대에 올라 유쾌한 공연을 펼쳤으며 강원을 대표하는 무용가 안형국 씨는 품격 있는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또 어쿠스틱듀오 모성민프로젝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장터를 가득 채우고 세계적 서커스 듀오 팀 퍼니스트는 코믹 서커스 공연을 펼쳐 인기를 끌었다.

한편 아트무하씨어터 ‘달꽃만발’ 팀은 공연에 앞서 장터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며 평창평화영화제를 홍보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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