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곡 로터리 일대서 열려
시민 거리퍼레이드 눈길
올해에는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져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졌다.시민 거리퍼레이드는 10개동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군인 등이 특수 분장을 한 채 웰빙 레포츠타운 동덕정에서 출발해 천곡 중앙사거리를 지나 현충탑사거리를 거쳐 천곡 로터리 행사장까지 걸으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축제 기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속경기와 민속시연,무대공연,체험·전시부스,먹거리존 등이 운영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심규언 시장은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무릉제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축제를 통해 시민모두가 하나되고 행복한 동해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