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노인복지관이 개관 5년여만에 회원수 5000명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범영(69)씨가 시노인복지관 5000번째 회원으로 등록했다.김씨는 “노인복지관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 노후 생활을 즐겁게 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3년 1월 문을 연 시노인복지관에서는 체력단련실과 건강증진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노래교실,건강요가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노인들의 복지여가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시노인복지관을 찾는 회원은 1일 평균 700명 가량에 달한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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