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애니매이션 박물관 일대 진행
난타·밴드공연·서예작품전 등 마련

지역 학교와 마을이 함께 나서 강원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민일보,강원문화재단이 함께하는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춘천 애니매이션 박물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컨퍼런스와 행복교육지구,마을선생님,학부모교육지원단,학교협동조합 등 도내 각 지역에서 온 30개 단체와 강원문화재단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36개 단체가 참가해 각종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각 구역별로 학부모회 난타공연과 학생들의 밴드공연,서예작품 전시회 등의 볼거리와 다식류 만들기 체험,동화책 만들기 등의 풍성한 체험거리가 진행됐다.또 이날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는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의 지난 3년을 돌아보는 컨퍼런스가 열려 2016년부터 추진해온 정책 성과를 돌아보고 추후 확대해 나갈 방안들을 모색했다.

김도운 help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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