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강릉단오제 전국 학술세미나’가 19일 오후 2시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강릉단오제보존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국립무형유산원,강릉시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릉대성황사 복원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김선풍 중앙대 민속학과 명예교수가 ‘대성황사에 모신 신격의 위상과 신들의 이동’에 대해 발표하고,김기설 강릉민속문화연구소 소장이 ‘읍치성황제 때의 국사성황 행차와 대성황사’에 대해 이야기한다.김경남 경동대 한국어교원학과 전통문화융합전공 교수가 ‘강릉 대성황사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를 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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