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춘천미술관 전시

▲ 구자근 작 ‘삼악산 자락’
▲ 구자근 작 ‘삼악산 자락’

춘천 미술계 발전을 견인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한곳에 모인다.

제9회 춘천뿌리전이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춘천의 산(뫼)을 마주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이운식,안호범,전태원,김명숙,최영식,김춘배 등 회원 30명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이와 함께 ‘원로작가 3인의 아카이브(Archive)와 함께’ 부스가 마련돼 오흥구,김승선,여경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지난 2004년 창립한 춘천뿌리전은 25년 이상 미술활동을 한 만 60세 이상 작가들의 모임이다.개막식은 26일 오전 11시.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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