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K리그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
10일부터 웰빙스포츠타운 등 열려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인 제23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이 오는 10,11일 이틀간 동해 웰빙스포츠 타운 등 9개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치러진 유소년 축구대회의 우수팀들을 초청,전국 최강의 팀을 가린다.한국 유소년 클럽축구의 최대 제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U-8,U-10,U-12,U-15 등 4개부에 97개팀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학부모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왕중왕전은 올해 각종 대회에서 실력이 입증된 클럽팀들이 축구를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고 팀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시즌 결산대회로 정평을 얻고 있다.제주,울산,구미,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대거 출전할 예정이어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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