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의장 최종현)가 12~16일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에서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를 실시한다.이번 현지답사는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19개 주요 시설 및 사업장이 대상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붉어진 조양동 신축아파트 공사장 지반침하 현장을 비롯해 지역관광지 연계 해안 관광도로 개설사업과 청대산 주차장 신규조성사업,산림조경숲 조성사업,속초해양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등 주요 사업장이 포함됐다.최종현 의장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서로 소통하는 생산적인 현지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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