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 농촌마을 3곳이 도 주관 ‘기업형 새농촌 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됐다.횡성군에 따르면 횡성읍 정암3리가 선도마을,갑천면 추동리와 공근면 부창리가 도약마을로 각각 선정됐다.

정암3리는 선도마을 선정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추동리와 부창리는 도약마을 선정으로 각각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향후 3년차 추진 결과에 따라 2억원을 추가 지원받는 기회를 얻게 됐다.

정암3리는 지난 2003년 새농어촌건설운동 도 우수마을에 선정,5억원을 지원받아 폐교를 활용한 체험객 유치 등 지속적인 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부창리는 금계뜰 체험관을 정비 확충해 초중고생과 학부모 대상 수학여행단 초청 체류형 현장학습장 조성,추동리는 대관대천 주변 경관 개선 계획을 기초로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마을공동농산물 판매장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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