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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업 희망이 되는 농산물 수출

-올해 38% 증가 전국 최고 수준, 최상 품질 유지만이 살길

데스크 webmaster@kado.net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대다수 농업인의 최대 고민은 자신이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한다.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더라도 판매처가 없으면 소득을 올릴 수 없어 농산물 유통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그런데 강원도 농산물이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수출증가율이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한다.강원 농업인들에게 이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강원농산물 수출액은 2억3490만여 달러(한화 2670억 원)로 지난해 동기인 1억6906만 달러보다 38.4% 늘어 농산물 수출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지난 1∼9월까지 강원도 수출액 15억3900만 달러 가운데 농산물 비중이 15.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농산물이 강원 수출을 주도했다.

강원농산물 수출은 강원도 집중육성 10대 작목 중 고추(파프리카·풋고추 등),인삼,토마토,고랭지 채소류 수출량이 3124만 달러로,지난해 동기인 1920만 달러보다 1204만 달러 늘어 62.7%의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했다고 한다.그중에서도 인삼류가 1089만5000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3배 이상 증가했고,강원농산물 최대 수출품목인 파프리카가 산지유통 계열화 사업에 힘입어 1633억100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 동기 1316만6000 달러보다 24% 증가했다고 한다.이밖에 토마토 69만4000여 달러(52.3%),배추 57만1000 달러(65.8%),양배추 29만2000 달러(110.6%)씩 수출이 증가했다고 한다.올해 강원농산물 수출단가가 30% 이상 뛴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강원농산물 수출이 계속 증가하려면 가장 먼저 고품질에 신경 써야 한다.강원도는 청정지역이고,일교차가 크고,일조량이 풍부해 농산물이 신선해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되고 있다.그래서 강원농산물은 믿을 수 있다는 신뢰감이 들도록 최상의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또 단순히 농산물만 수출하기보다는 강원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다양한 제품으로 수출하는 고부가가치 창출 전략을 세워야 한다.이는 강원 도내에서 최초로 농산물 가공식품협의회를 창립해 3년 만에 수출 120억 원을 달성한 횡성군 가공식품수출협의회가 좋은 사례라 할수 있다.일본과 중국 등 수입국 소비자 입맛에 따른 맞춤형 상품개발 전략도 중요하다.강원농산물이 동경과 북경의 유명한 대형마트 진열대에서 볼 수 있도록 마케팅도 강화해야 한다.강원농산물의 수출 증가가 강원농업의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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