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하노이 수출상담회
내일 강원도상품관 개관 행사
한베음식축제 가공음식 소개

강원도내 40여개 기업들이 베트남시장 개척에 나선다.

27일 강원유통업협회 등에 따르면 도내 41개 기업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18 하노이 강원도 상품관 개관식 및 무역사절단·한베음식문화 축제’에 참가한다.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은 홍천 강원인삼협동조합과 원주 뉴랜드올네이처 등 도내 13개 기업으로 구성됐다.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일정을 소화하며 오는 30일에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본격 바이어매칭에 돌입할 계획이다.또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한베 음식문화축제에서도 춘천 큰집한우,강원그린팜 등 도내 18개 기업이 참가해 도내 가공음식을 소개한다.

29일에도 베트남에서 강원도상품관의 개관 행사가 진행되며,강원유통업협회와 도경제진흥원,K-BIZ 하노이 연합회 간의 수출교류에 관한 업무협약도 이뤄진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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