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전통시장에 기초소방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접한 KB손해보험은 2000여만원을 들여 강릉지역 3개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 3세트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KB손해보험은 지난해에도 도내 40개 전통시장에 소화기 세트 750대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재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정만호 도경제부지사,서상건 강원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승재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 전통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만호 부지사는 “KB손해보험의 기초소방시설 기증으로 도내 전통시장의 안정성이 높아지게돼 고맙게 생각한다.내년에는 기업과 전통시장 간 상생협력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