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대책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대한 충격을 충분히 흡수한 도 아파트 매매가격의 하락 폭이 전주보다 둔화됐다.

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강원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0% 올라갔다.지난주(11월19일) -0.24로 전주(11월12일) 보다 낙폭이 -0.12로 커졌다가 이번주 오히려 하락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0.14를 기록했다.하지만 여전히 울산(10.29%),경북(-0.18),경남(-0.18),충북(-0.16) 다음으로 하락 지수가 높다.종부세·대출 강화 등이 포함된 9·13 수요대책과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이담긴 9·21 공급대책의 영향이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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