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후 이틀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전날 18만1476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 수 50만2008명을 기록했다.특히,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28일 관객 30만1324명을 동원하며 ‘내부자들(개봉일 23만949명)’을 제치고 역대 11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첫날 관객 수가 가장 많은 영화로 기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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