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준 미분양 아파트 474세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고성군을 포함한 33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기존 미분양관리지역 29곳에 고성군,충북 음성군,전북 완주군,전남 목포시 등 4곳이 추가로 들어갔다.이에 미분양관리지역은 수도권 5개,지역 28개 등 33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8월 기준 고성군의 미분양 아파트는 474세대로 한 달 만에 10배 이상 늘었다.최근 고성지역에 480여 세대의 아파트가 분양 중이지만,분양률은 10% 정도에 그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사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이미 토지를 산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한다. 이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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