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나눔 행사

▲ 보훈복지의료공단 임직원들은 최근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 보훈복지의료공단 임직원들은 최근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원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지난달 30일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갖고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담근 김장 200여 포기를 지역 내 소외계층 83가구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장재료인 배추 및 각종 양념류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귀래면 삼태미마을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농촌경제 활성화와 도농교류에 기여했다.또 공단은 산하기관인 보훈병원,보훈요양원과 함께 해당지역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양봉민 이사장은 “보훈공단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원주지역 보훈가족 및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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