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월학1리 김장소 마을에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4일 월학리 2279-1번지 일원에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연면적 719.92㎡ 지상 3층의 방문자센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방문자센터는 특산품 판매장과 북 카페로 조성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은 물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꿈이 있는 들꽃마을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특수상황지역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특색있는 정원만들기 등 현재 85%의 준공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