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늘어나면서 정부가 청년창업 지원을 늘리고 있다.그런데 농사를 지어 인터넷으로 고객에 배송하는 농업인들은 귀농자 지원 대상이 너무 제한적이라고 말한다.게임개발 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자도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어디로 가야할지조차 모르겠다고 불평한다.모바일 디자인을 개발 중인 사람들도 프랜차이즈 방식의 지원 때문에 창업희망자의 개성이 무시된다고 지적한다.제조업이나 ICT(정보통신기술)분야만 아니라 유통,예술 쪽도 창업지원이 돼야 한다.과거의 벤처 붐 때처럼 세금 낭비를 막으려면 현실을 반영한 창업지원이 나와야 한다. 이정원· 강릉원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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