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6일 제242회 정례회 6차 예산결산특위를 열어 평창군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사했다.

심현정 의원은 “축사 환풍기 설치와 톱밥지원 예산을 늘려 근본적인 악취 예방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박찬원 의원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외국인 근로자가 해소해 주고 있는 현실에서 인건비 부담과 단기간 체류로 지속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전수일 의원은 “축산업은 악취 등의 민원으로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지는데 비해 일반 농가는 혜택이 적은 형편으로 전체 예산을 균형있게 집행하도록 해 달라”고 했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