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택사업 대상지 선정
양구읍 상리 군유지 8000㎡ 조성

양구군에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이번에 공급될 공공임대 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대상지로 양구가 결정됨에 따라 진행된다.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국민임대 80세대와 영구임대 20세대 등 총 100세대 규모이다.공공임대 아파트가 들어설 위치는 양구읍 상리로 현재 양구소방서가 건설되고 있는 부지 뒤편의 8000㎡ 규모의 군유지다.

군은 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군은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과 함께 주변지역을 가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가로수길 조성,시가지 진입로 테마가로 조성,마을 진입 상징물 설치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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