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이엔에스(대표 신유근)가 콘크리트 2차제품의 제조원가를 낮추는 기술력을 통해 신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으로 지정됐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허영회)은 10일 영월이엔에스를 방문,이노비즈 지정서를 전달했다.영월이엔에스는 2011년 설립된 석제품 제조기업으로 콘트리트 2차제품 기술력을 향상시켜 신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을 올렸다.

건설공사에서 사용되는 콘크리트는 레미콘으로 운반되는 액상형태의 제품과 벽돌·콘크리트관 등 완성된 고체제품으로 구분된다.이중 완성 콘크리트 제품이 콘크리트 2차제품으로 불린다.영월이엔에스가 콘크리트 2차제품의 제조비용을 낮추는 첨가제를 개발한 것이다.여기에 2차제품 제조에 필요한 부산물을 더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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