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새로 개장할 강원 3개 등 전국 9개 지역 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장을 앞둔 강원지역 청년몰은 △삼척중앙시장 △정선 사북시장 △속초 설악로데오상점가 등이다.만 19∼39세 예비창업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다만,불건전업종이나 부동산업과 같이 창업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제외되며 각 청년몰에 따라 분야와 업종 일부가 제한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서류를 소진공의 청년상인 육성사업 담당자(ytl004@semas.or.kr)에게 보내거나,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소진공은 네 차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합격자에게는 입점을 희망하는 점포 매칭 후 인테리어비용,점포 임차료,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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