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20억원 늘어

삼척시가 운영하는 관광지의 수입이 지난해보다 20억원 늘어 100억원을 넘어섰다.시는 올해 해양케이블카,해양레일바이크,대금굴·환선굴 등 10개 관광지 누적 방문객(지난 11월 기준)이 212만명으로 입장료 수입은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97억원) 대비 20억원(10%) 늘어난 수치다.올해 관광지별 수입은 해상케이블카가 33억원(방문객 45만명)으로 가장 많고,해양레일바이크 30억원(40만명),대금굴·환선굴 24억원(67만명) 순이다.시는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관광지 수입이 1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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