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진호텔서 동해포럼
광물자원·물류 활용 등 발표

2018 동해포럼이 ‘남·북 교류 협력과 강원도 동해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2일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린다.

강원도,동해해양수산청,동해시가 공동주최하고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이승환 회장이 ‘남·북 교류협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기조강연한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광물자원 현황과 개발가능성△남·북 교류와 해운물류의 역할△강원도 남북교류협력 정책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미국의 대북 규제가 풀릴 경우,동해항은 북한의 SOC 개발에 필요한 시멘트의 반출과 북한 광물자원의 반입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북한의 광물자원 중 상업적 가치가 높은 마그네사이트와 무연탄은 동해항 인근 발전소와 시멘트 업체,마그네슘 제조업체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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