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현대문화작가회전 ‘ 화·화·화’
21∼26일 원주 치악문화예술회관

▲ 최찬희 작 ‘겨울과 봄사이’.
▲ 최찬희 작 ‘겨울과 봄사이’.

강원미술의 현 주소를 알려온 강원현대작가회가 전시회를 개최한다.제42회 강원현대작가회전 ‘畵·和·花(화·화·화)’가 21일부터 원주 치악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전시회는 회원 22명의 현대작가회전과 강원 여성작가 38명의 초대전으로 마련돼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최찬희,이희숙,김혜숙 등 지역내 대표 여성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회원전에서는 유병훈 강원대 명예교수,한기주 작가,김기복 원주미술협회 고문,임근우 강원대 교수,이형재 작가 등이 작품을 출품한다.강원현대작가회는 유병훈,김기복,한기주 작가를 주축으로 1981년 창립돼 꾸준히 정기전,기획전,그룹전을 개최하며 도내 문화계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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