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내 지자체 토목직 공무원 참가
4000여만원 전달 조기 착공 기대감

SOC사업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강원도청과 18개 시·군 토목직 공무원들이 끊어진 남북철길 동해북부선(강릉~제진·104.6㎞)조기 착공을 위한 ‘70년 침묵을 깨는 침목-동해북부선 침목 놓기 모금캠페인’에 잇달아 동참,2019년 기해년(己亥年)에도 동해북부선 침목 모금운동은 도 전역에서 더욱 확산된다.

침목 모금운동은 지난 해 11월 9일 강원도청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목회(회장 위홍섭)의 참여를 시작으로 강릉시청 토목직 모임인 ‘강토회(회장 정연구)’,삼척시 토목직 모임인 ‘삼토회(회장 심용)’,고성군청 토목직 모임인 ‘고토회(회장 황광일)’,동해시청 토목직 모임(회장 문명종),속초시청 토목직 모임(회장 윤종선),양양군청 토목직 모임(회장 윤주석)등 영동지역 6개 시·군 시·군청 토목직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영서권 스타트는 춘천시 토목직 모임(회장 송병용)이 끊었다.이어 태백시청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한밝토우회(회장 유환수)’가 바통을 받았고 정선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 ‘정토회(회장 장만준)’가 동참했다.앞으로 원주시,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토목직 모임도 ‘70년 침묵을 깨는 침목-동해북부선 침목 모금운동’동참을 약속,새해에도 동해북부선 침목모금운동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강원도청 토목직 공무원들과 18개 시·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은 총 4000여만원에 달하는 침목 모금 기금을 추진위에 전달했거나 전달하기로 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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