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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시즌 시작, 코스피 1980∼2060선 예측

권남헌 2019년 01월 07일 월요일
▲ 권남헌 NH투자증권 춘천WM센터장
▲ 권남헌 NH투자증권 춘천WM센터장
지난 주 증시의 이슈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첫째는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선을 하회한 것이다.중국 12월 통계국 및 차이신 PMI는 각각 49.4, 49.7을 기록하면서 20개월내 처음으로 50선을 하회하게 됐다.PMI 하위 항목 가운데 취업 상황지수가 최근 28개월 중 최저치를 나타냈으며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면서 한국 주식시장도 1%이상 하락했다.두번째는 애플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가이던스)가 매출액 840억달러,영업이익 232억달러로 하향 조정됐다.이에 따라 애플은 시간외 주가가 7.3% 하락했으며 한국 주식시장은 2000pt를 하회했다.

이번 주 코스피(KOSPI)는 1980∼2060pt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시즌(어닝시즌)이 시작되는 주다.4분기는 평균적으로 전망치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5.1%,25.1% 하회를 예상하고 있다.IT와 에너지 업종의 하향 조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대부분 업종이 하향 조정 중이다.

이번주 미·중 무역 실무진 면담도 예정돼 있다.가오 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강제 기술 이전 금지 및 외국인 투자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명확하게 보호하는 외국인 투자 촉진법 초안을 시작으로 미국과 협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미국도 전략적으로 중국에 대한 압박을 지속할 전망이다.다만 미국이 전술적으론 비관세 장벽 철폐로 변화하고 있다.또 이번주는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도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금주 투자전략은 기업이익에 대한 전망이 역대 최저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비관론이 너무 팽배해졌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따라서 미국 무역분쟁 완화 및 중국 정책 변동성(모멘텀)에 따른 소재와 산업재,상사 및 자본재 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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