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토털 마케팅 사업 추진

속초시가 1억15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에 나선다.김철수 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제조업체의 홍보마케팅 전략·수단이 미비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다는 애로사항을 접수했다.이에 올해 도경제진흥원과 함께 ‘2019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업의 역량강화·홍보·판로개척 등 제품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설계하고 지원분야는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기업경영 컨설팅,시제품 제작,신용평가 발급,인증마크 획득,디자인·브랜드 개발,홍보물 제작,대형유통업체 입점 등이다.기업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사업별 10%이상 기업 자부담을 포함한다.참여를 원하는 중소 제조업체는 2월8일까지 강원도토털마케팅지원시스템(http://igcs.gwba.kr)이나 우편 및 전자메일을 통해서 지원 가능하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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