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는 전국 최초로 도내 6개 시·군에서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신속한 병해충 예찰과 방제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삼척,홍천,평창,정선,인제,양양 등 6개 시·군에서 시행된다.문명선 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시범운영해 평가 후 전체 시·군으로 확대,해마다 증가하는 병해충에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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