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협 정기총회

▲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협의회 정기총회가 18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33개 지역·품목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협의회 정기총회가 18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33개 지역·품목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내 농협들이 도단위 산지유통시스템을 활용한 연합판매사업으로 도내 농산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함용문)는 18일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33개 지역·품목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의회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활용한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최근 편의점과 온라인시장의 급성장과 1인가구,맞벌이가구 증가로 인해 근거리 쇼핑과 소량·소포장 상품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APC의 소포장 상품화와 직거래사업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또 온라인시장 등 판매채널도 넓히기로 했다.이 밖에 농산물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활성화 기금도 조성하기로 했으며 강원도 농산물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농업인 생산과 출하관련 빅데이터도 구축하기로 했다.한편 연합판매 추진목표는 2018년보다 9.3%(186억원) 증가한 2800억원이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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