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아리랑시장 신축 기공식 사진으로 지난 1986년 8월 8일 촬영됐다.
▲ 정선아리랑시장 신축 기공식 사진으로 지난 1986년 8월 8일 촬영됐다.
대한민국 명품 5일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의 변천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는 오는 2월 한 달 동안 시장 고객센터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전은 아리랑시장의 변천과정,역사와 문화,옛모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작품은 정선아리랑시장 풍경과 시장 사람들,공연,기념사진 등으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는 사진이면 된다.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2000년 이전 촬영된 사진으로 한정했다.한편 1966년 2월 17일 처음 문을 연 정선아리랑시장은 매년 7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대표적인 5일장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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