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강원유통업협회 회원사들이 제품판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유통업협회는 지난 24∼26일,오는 28∼30일까지 롯데마트 온의점에서 강원 프리미엄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회 회원사들은 의료기기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진열했다.

속초 동화푸드(대표 이지연)는 이번 행사에서 오징어와 명태,가자미 등의 원료로 만든 양념젓갈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타지역 젓갈에 비해 2.5∼4% 적은 저염젓갈이라는 특징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원주 장바우치악산황골엿(대표 김명자)도 5대째 가업을 계승해 만든 황골조청과 갱엿이라는 장점을 살려 판촉에 나서,구매고객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누가의료기 춘천점(대표 김창은)도 제품체험 행사를 갖는 것을 비롯해 뉴랜드올네이처,천고송버섯,홍삼팜 C&C도 자사제품 시연 등을 펼치며 마케팅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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