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세대교체를 위한 유망주 점검에 나섰다.

설 연휴 직전인 2월 초 휴가를 겸해 고향인 포르투갈로 출국한 벤투 감독은 현지에 머물며 유럽에서 뛰는 대표팀 선수는 물론 유망주 이강인(18·발렌시아)과 백승호(22·지로나),정우영(20·바이에른 뮌헨)도 점검할 예정이다.

벤쿠호는 3월 26일 예정된 베트남과 친선경기가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3월 22일 또는 23일 국내에서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이때 A매치 데뷔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이강인과 백승호,정우영을 낙점한 셈이다.

벤투 감독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점검하고 3월 초 귀국한다. 전체 연합뉴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