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9곳 대상 평가
재정건전성 향상 인정

▲ 강원신협 2018년 경영평가 및 2019년 사업설명회가 13일 원주 아모르컨벤션 에서 열렸다.
▲ 강원신협 2018년 경영평가 및 2019년 사업설명회가 13일 원주 아모르컨벤션 에서 열렸다.
도내 신협 자산이 늘어나고 재정 건전성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박승명)는 13일 원주 아모르컨벤션 웨딩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도내 신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신협 2018년 경영평가 및 2019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도내 39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는 속초신협이 1위를 차지,경영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지난 해 말 도내 신협의 자산은 3조 877억원으로 전년 보다 1999억원이 늘어났다. 당기순이익 137억원을 실현하고 연체율 또한 1.12%로 전년 대비 0.1%p감소하는 등 재정건전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승명 본부장은 “올해에도 사회적 책임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등 사회적 지지를 받는 강원신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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