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메신저피싱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메신저 피싱은 카카오톡,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해 피해자의 지인인 것처럼 접근해 금전을 요구한 후 이를 받아 가로채는 범죄다.기분 나쁜 일이지만 포털의 계정과 주소록이 탈취되고 있다.이를 이용해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기치는 일도 쉽게 벌어지고 있다.지연인출을 피하기 위해 100만원 이하의 소액을 타인 계좌로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가족,친지 등 지인이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로 본인 및 사실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송금 후에는 신고를 해도 돈을 찾기 어렵다.

김성수·양구경찰서 상리파출소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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