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로에 합동 세배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이날 충효관에서 김창묵(97)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고광환(90)전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엄경식(83) 전 홍천향교 전교 등 원로 20여명을 모신 가운데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세배를 올리는 2019 기해년 도배례를 거행했다.이날 도배례에는 허필홍 군수,김재근 군의장,신영재 도의원,정관교 군의원,박주선 홍천문화원장,박정균 농협군지부장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홍천향교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수옥 전교는 “홍천군을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이 충만한 예절의 고장으로 만드는데 홍천향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