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착한가게 등심명가 화제

▲ 신순철 등심명가 대표가 최근 동송읍지역 어르신 3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 신순철 등심명가 대표가 최근 동송읍지역 어르신 3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수년째 매달 지역어른들에게 행복한 한끼를 대접하고 있는 가게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철원군 착한가게 등심명가 식당(대표 신순철).등심명가는 지난 2017년부터 착한가게 활동으로 진행한 행복한 한끼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행복한 한끼는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매월 식당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 대표은 지난 19일에도 동송읍 지역 어르신 30명을 식당으로 모셔 고기와 밥 등 따뜻한 한끼를 대접했다.이날 행사는 동송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희)와 철원군 생활관리사들이 이동수단 제공과 식사 봉사를 했다.

신순철 대표는 “행복한 한 끼가 잘 홍보돼 읍·면 별로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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