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는 20일 제285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시농업기술센터,평생교육센터,경제과,관광과 등 4개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최재석 의원은 “농업인들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계약재배,직거래 등 유통망 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박남순 의원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이 시작된 만큼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최석찬 의장은 “해양심층수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한 배추절임사업을 검토,동해시 만의 특색있는 농가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임응택 의원은 “초등학교 과일간식 지원 사업이 연 30회로 자칫 형식적인 사업이 될 수 있다”며“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지원 횟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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