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장구·무용 등 교육
이날 창단한 평창 큰마을 예술단은 현재 단원 10명이 참여했고 내달부터 달빛문화센터에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민요와 타령,장구,무용 등을 교육한다.
창단식에서 이세루 예술단 총감독은 “많은 단원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큰마을 예술단이 평창의 대표 문화예술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윤수 군 문화관광과장은 “예술단 활동으로 달빛생활문화센터가 군의 거점문화시설로 거듭나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문화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6000만원 등 모두 6억4000만원을 들여 폐교된 봉평면 덕거초교를 주민 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신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