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산업육성추진단 운영
22∼23일 농업인회관서 워크숍

영월군이 곤충향토산업육성사업추진단 운영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산업으로 곤충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추진단은 22일부터 23일까지 영월농업인회관에서 전략적인 지역 향토산업으로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곤충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동강생물사업단과 유통·마케팅 등 외부 전문가 그룹이 함께 참여해 △곤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개발된 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 전략 등의 주제에 대한 토론과 자율 분임 토의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곤충을 이용한 쿠키와 빵,반려동물의 간식과 기능성 사료 등 제품 개발 및 향후 곤충산업 육성과 농협 연계를 통한 유통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어 추진단은 오는 25일부터 총 16시간 과정으로 지역 곤충 사육농가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곤충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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