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방지 3주간 폐쇄 해제

▲ 구제역 확산으로 지난달 31일부터 폐쇄됐던 도내 가축시장 8곳이 22일 재개장하는 가운데 21일 춘철철원축협이 운영하는 가축시장에서 소독 작업이 한창이다.
▲ 구제역 확산으로 지난달 31일부터 폐쇄됐던 도내 가축시장 8곳이 22일 재개장하는 가운데 21일 춘철철원축협이 운영하는 가축시장에서 소독 작업이 한창이다.
강원도내 8개 가축시장이 22일 재개장한다.21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주간 임시 폐쇄 조치됐던 도내 가축시장을 22일 개장하기로 했다.

강원농협은 지난달 31일 충북 충주 구제역 발생 이후 전국 일제 백신접종,소독활동 등으로 추가로 발생하지 않자 도내 축협에서 운영하는 8개 가축시장을 재개장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강원농협은 재개장에 앞서 21일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과 장비 등을 총동원,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함용문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은 “구제역이 완전히 종식될때까지 농협의 가용자산을 총동원,구제역차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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